의뢰인은 처음에는 부친이 운영하시던 회사를 물려받아 안정을 되찾는 듯했습니다. 

기존 거래처들도 유지되었고, 초반엔 사업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주 거래처가 이란 기업이었고,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인해 거래 자체가 중단되면서 상황은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자금 사정이 악화된 가운데, 거래처 자금이 묶여버리자 급한 마음에 단기자금이라도 구하려던 중, ‘정부 지원 자금 대출’이라는 문구에 속아 보이스피싱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공문서처럼 보이는 문자와 가짜 대출 심사 과정을 믿고 진행하다가, 결국 ‘계좌 인증’ 명목으로 유도된 송금으로 인해 3천만 원 가까운 금액을 사기당했습니다. 

남은 신용은 이미 바닥이었고, 빚은 더 이상 감당이 불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결국 이러한 상황으로 인하여 법무법인 영웅 김욱재 변호사의 도움으로 사기피해개인파산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의뢰인의 채무 발생 배경이 단순한 경영 실패가 아닌, 국제 정치적 변수(이란 제재)로 인한 불가항력임을 강조하였고, 해당 국가와의 수출입 거래가 정부 조치로 중단된 점을 근거로 ‘의도적 채무 유발이 아님’을 입증하는 진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 보이스피싱 피해 관련 자료 또한 경찰서 피해 접수 확인서 및 계좌 거래 내역을 통해 피해 사실의 객관적 증거를 정리하였습니다. 

보이스피싱 과정에서 사용된 허위 대출서류, 발신번호 등 디지털 증빙자료를 확보해, 법원이 피해자의 입장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조력했습니다.

- 초기에는 채무조정 가능성을 검토했으나, 사업중단 후 소득이 급감한 점과 신용도 하락, 사기 피해 이력 등을 고려해 개인회생보다 파산이 현실적이라는 점을 논리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채권자 수, 채무 유형, 잔여 재산 상황 등을 수치로 정리하여, 면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명확히 부각했습니다.

- 단순히 서류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뢰인이 다시 재기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서술하도록 유도해, 성실상환의지와 재무건전성 회복 계획이 드러나도록 했습니다. 

특히 가족의 지원 없이 혼자 감당해온 부담과 정신적 고통을 구체화하여, 법원이 정서적 공감도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김욱재 변호사가 처음 상담부터 서류 수집, 파산 신청서 제출, 법원 심문 대응까지 전 과정을 직접 1:1로 진행하였습니다. 의뢰인의 질문이나 우려 사항이 생길 때마다 신속하게 피드백하며, 법적 불안감을 최소화했습니다.

총 채무액 6억 6천 5백만원 전액 탕감

진행 전 월 납입금 : 11,084,521원

진행 후 월 납입금 : 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