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시작하며 처음 신용카드를 손에 쥐게 된 의뢰인은, 또래 직장인들과 어울리는 일상이 점차 소비로 이어졌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회식자리의 술값 정도였지만, 점점 명품 소지품과 외식, 친구들과의 여행까지 그 폭이 커졌고, ‘그래도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늘 카드값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 선물과 과소비로 허세를 부리다 보니 신용카드는 이미 한도를 초과했고, 이를 막기 위해 급하게 대출까지 받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었지만, 정작 더 큰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왔습니다.

회사에서는 구조조정 대상자로 지목되어 개인회생 권고사직이라는 통보를 받았고, 실업급여로 간신히 버티던 3개월의 시간도 끝이 나버렸습니다.

다행히 최근 새로운 일자리를 얻으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지만, 이미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불어난 채무는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동안 실업급여와 함께 부모님께서 주신 약간의 생활비로 연명하며, 수입 증빙이 가능한 소득을 유지해온 점을 바탕으로

의뢰인은 결국 실업급여개인회생을 통해 회생 절차에 들어가게 되었고, 법무법인 영웅 김욱재 변호사는 그 첫 발걸음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초기 상담부터 개인회생 신청서류 작성, 수입 증빙 자료 확보, 법적 요건 검토, 법원의 보정명령 대응까지 김욱재 변호사가 전 과정에 직접 관여하며 진행했습니다. 

- 의뢰인의 소비 습관을 시간 순으로 정리하며, 신용카드 사용 → 돌려막기 시작 → 대출 확장이라는 흐름을 논리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법원에 제출한 진술서에는 ‘의도적 채무가 아닌 환경적·심리적 배경에 따른 결과’임을 설득력 있게 담았습니다.

- 권고사직 이후의 실업급여 수급 내역과 부모님으로부터의 생활비 수령 내역까지 세심하게 소명하며, 소득 단절기에 대한 설명을 구체화했습니다. 이후 재취업한 직장의 급여 명세서와 고용계약서를 기반으로 현재의 변제 능력을 입증하여 법원이 납득할 수 있는 회생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 변제계획안은 단순히 형식적인 수치를 나열한 것이 아니라, 의뢰인의 실제 수입과 지출 구조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상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준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무리 없는 변제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조를 잡았고, 추후 변제계획 이행률 역시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명품 소비 및 외부 지출에 대한 반성과, 변제기간 동안의 지출 구조 개선 계획을 진술서에 구체적으로 담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변제 능력뿐 아니라 ‘채무자의 책임의식’과 ‘태도 변화’를 중시하는 법원의 판단 기준에도 부합하도록 준비한 부분입니다.

- 이처럼 단순한 서류 대행이 아닌, 의뢰인의 삶과 상황에 맞춘 ‘전략 중심형 회생 솔루션’을 바탕으로 회생 인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총 채무액 3천 5백만원 중 2천 9백만원 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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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전 월 변제금 : 594,380원

진행 후 월 변제금 : 175,745원